새벽 2시 택시기사가 알려준 신세계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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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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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택시 몰면서 하루 15만원도 못 벌던 제가 요즘 완전 달라졌어요 ㅋㅋ 원래 저는 개인택시 하는 40대 아저씬데, 코로나 이후로 손님도 줄고 유가는 오르고...
정말 하루하루가 빠듯했거든요.
특히 새벽시간대는 완전 파리 날리는 수준이라 라디오나 들으면서 시간 때우는 게 일상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새벽 3시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젊은 손님을 태웠는데, 뒷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뭔가 하면서 엄청 신나해하는 거예요.
"와!
또 맞췄다!" 이러면서 ㅋㅋ 호기심에 "요즘 젊은 분들은 새벽에도 게임을 하시네요?" 했더니 "아 이거요?
게임 아니고요~" 하면서 화면을 살짝 보여주더라구요.
처음 보는 앱이었는데 뭔가 숫자들이 막 움직이고 있었어요.
"기사님도 한 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쉬워요" 하면서 앱 이름을 알려주더군요.
목적지 도착하고 나서 궁금해서 그 앱을 설치해봤어요.
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서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튜토리얼 같은 걸로 기본기를 익혔죠.
며칠 후 용돈 5만원으로 시작해봤는데...
처음 이틀은 왔다 갔다 하면서 별 재미 못 봤어요.
근데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언제 들어가고 언제 빠져야 하는지.
일주일 만에 잔고가 220만원까지 올라갔어요 ㄷㄷ 진짜인지 의심스러워서 바로 출금 눌렀는데, 몇 시간 후에 통장에 입금 문자가 오더라구요.
이제 택시는 취미로 하고, 이걸로 주수입을 만들고 있네요 ㅎㅎ 그 손님분 다시 만나면 밥 한 끼 사드리고 싶어요!
인생 뭐가 어떻게 바뀔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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