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자리 투명인간이 사실은 천재였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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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가만냅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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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들어와서 3년째인데 옆자리에 진짜 존재감 없는 동료가 있어 ㅋㅋ 회식 때도 안 오고, 팀 미팅에서도 말 한 마디 안 하고, 점심도 항상 혼자 먹고...
솔직히 이 사람 뭐 하는 사람인지 궁금했거든?
매일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뭔가 타닥타닥 치고만 있고 그런데 어제 부장님이 갑자기 우리 팀 회의 소집했는데, 회사 전체가 몇 달째 고민하던 시스템 오류 문제를 그 동료가 혼자 다 해결했다는 거야???
아니 뭐라고요??
더 웃긴 건 그 해결책이 완전 획기적이어서 본사에서도 벤치마킹하겠다고 연락 왔다는 얘기 ㅠㅠㅠ 우리가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 때 그 친구는 회사 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혼자 분석하고 있었던 거였음 ㄷㄷㄷ 그제야 깨달았는데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떠들지 않는구나...
나는 그동안 뭘 한 거지 싶어서 반성 중 ㅋㅋㅋ 겸손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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