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못하는 애들이 절대 안 믿는 진실 하나만 말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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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아, 나 지금 게임 관련 일하면서 진짜 신기한 걸 발견했어 ㅋㅋ 롤이나 발로란트 하는 애들 보면 다들 비슷한 패턴이 있더라고 게임 끝나자마자 바로 튀어나오는 대사가 있잖아?
"아 진짜 렉 개심하네, 우리집 인터넷이 더 빠른데" "이 헤드셋 소리가 이상해서 발소리를 못 들었어" 심지어 "그래픽카드가 구려서 프레임 드랍 생기나?" 매일 듣는 소리야 진짜로 ㅋㅋㅋ 그런데 말이지, 내가 계속 관찰해보니까 완전 다른 문제가 보이는 거야 이 친구들 플레이하는 거 보면 진짜 마구잡이로 하고 있어 마우스 감도는 미친 듯이 높여놓고 손목을 펄럭펄럭 키보드는 존나 세게 두들기면서 "반응속도가 느리다"고 하고 있으니 그리고선 화면만 빤히 쳐다보면서 "시야가 안 보인다"라고 하더라고 어느 날 진짜 답답해서 한 명한테 조심스럽게 말해봤어 "혹시 마우스 DPI 좀 낮춰보고 손목 고정해서 해보실래요?" "그리고 미니맵도 자주 보시고요" 처음엔 "그럼 빠른 플릭샷은 어떻게 해?"라고 되묻더라고 아하...
이래서 안 되는구나 싶었지 그래서 요새는 아예 먼저 조언해주곤 해 "형 PC 탓하기 전에 설정부터 점검해보세요" "마우스 감도 반으로 줄이고 게임 센스 기르는 연습해보시고요" 진짜 신기한 게 일주일만 지나도 완전 다른 사람이 돼 똑같은 PC에서 똑같은 스펙으로 하는데 갑자기 킬수가 늘어나는 거지 그럼 그때서야 "어?
이 마우스 원래 이렇게 좋았나?"라고 말하더라 ㅋㅋ 요즘 세대들 진짜 하드웨어 의존도가 심한 것 같아 물론 좋은 장비가 플러스가 되는 건 당연하지만 기본 실력도 없으면서 장비만 바꾼다고 갑자기 사기캐가 되는 건 아니잖아?
혹시 너도 죽을 때마다 컴퓨터 핑계부터 대고 있다면 한 번쯤은 네 플레이 스타일을 되돌아보길 바라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