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알려준 신비한 장소... 인생 최고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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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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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1년차 평범한 직딜이에요 ㅎㅎ 지난 주말에 일어난 일이 너무 믿기지 않아서 며칠간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려봅니다!
같은 팀 동기가 갑자기 저한테 다가와서 스마트폰 메모장에 주소 하나를 보여주더라고요.
"야, 너 주말에 심심하면 여기 가보라.
나 소개한다고 하고." "어디인데?" 물었더니 그냥 히죽히죽 웃기만 하는 거예요.
"가봐야 안다~" 이러면서요 ㅋㅋ 토요일 오후에 할 일도 없고 해서 궁금증 참지 못하고 출발했습니다.
네비 찍고 따라가니까...
헉...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멋진 빌딩이 나타났어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완전 달랐거든요.
프론트 직원분이 저 보더니 바로 알아보시는 거 아니겠어요?
"아~ 동기분이 미리 연락 주신 분이시군요!" "어...
네?" 당황하는 저를 보고는 "신규 회원님 전용 코스로 안내해드릴게요!" 하면서 바로 엘리베이터로 안내하시더라고요.
신규 회원??
저 아직 가입도 안 했는데요??
올라가는 동안 직원분이 "동기분이 정말 센스 있으시네요.
이런 분 소개해주시고" 이런 말씀 계속하시는데 저는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끄덕끄덕...
도착한 층은 정말 고급 호텔 라운지 같은 분위기였어요.
매니저분이 오셔서 "첫 방문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 진행하고 있어요!" 하면서 이것저것 추천해주시는데 저는 그냥 추천대로 따라했죠.
그런데 이게 웬일...
그날 제가 만지는 족족 다 대박이 터지는 거예요 ㅠㅠ 매니저분도 "오늘 정말 특별한 날이네요!", "이런 경우 처음 봐요!" 하면서 놀라시고 고급 스낵이랑 음료 계속 갖다 주시고...
완전 귀빈 대접 받았습니다.
몇 시간 뒤 집에 갈 때는 주머니에 이번 달 용돈의 3배 정도 되는 돈이 들어있었어요 ㄷㄷ 나오면서 "다음 주에도 시간 되시면 연락드릴게요!" 하면서 명함까지 주시더라고요.
월요일에 동기한테 물어봤더니 "거기 내가 자주 가는 곳인데, 처음 가는 사람들 데려가면 신규 이벤트 때문에 항상 좋아해 ㅋㅋ" 이러더라고요.
아직도 그날 일이 현실인지 의심스러워요.
이런 운발이 또 생길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게 제 인생 유일한 럭키데이였던 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