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 하나로 이렇게 달라지는 게 말이 되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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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먹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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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온카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솔직히 딜러는 크게 신경 안 쓰고 살았거든요?
그냥 룰렛 돌리고 카드 깔고 하는 역할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어제 우연히 들어간 바카라 테이블에서 완전 인식이 바뀜ㅋㅋ '민지'라는 딜러분이 진행하는 테이블이었는데, 첫인상부터 뭔가 달랐어요.
일단 목소리 톤이 되게 안정감 있고 듣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게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도 이어가고.
보통은 그냥 "베팅하세요", "노모어벳" 이런 식으로 딱딱하게 하는데, 이분은 "오늘 운이 좋아 보이시네요!", "이번엔 어떤 선택 하실까요?" 이런 식으로 말을 건네니까 게임이 훨씬 생동감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제가 큰 판에서 이겼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모습이었어요.
"와~ 정말 좋은 판단이셨네요!" 하면서 같이 기뻐해주시니까 혼자 하는 게임인데도 누군가와 함께하는 느낌?
아 그리고 카드 오픈할 때 절묘하게 템포 조절하는 것도 진짜 예술이었음ㅋㅋ 긴장감 최대로 끌어올렸다가 딱 적절한 타이밍에 결과 공개하니까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3시간 정도 플레이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이제 다른 테이블 가면 뭔가 아쉬울 것 같은데 어떡하죠ㅠㅠ 역시 같은 서비스라도 사람에 따라 퀄리티가 이렇게 차이 나는구나 새삼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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