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기가 고대 문명 덕후 되더니 갑자기 벤츠 끌고 나타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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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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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5년째 같이 일하는 동기 얘기인데, 진짜 인생 역전 스토리라서 올려봅니다.
얘는 원래 수학과 나온 완전 이과충이었어요.
매일 엑셀이랑 씨름하면서 "인생 재미없다" 이러고 다녔거든요.
그러다가 작년부터 갑자기 고대사에 꽂혔어요.
점심시간마다 바빌로니아, 메소포타미아 책 읽더니 급기야 야간 대학원까지 들어갔다니까요?
처음엔 다들 "아 쟤 중년의 위기 왔나보다" 했는데...
몇 달 전부터 뭔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회식비 먼저 내고, 커피 돌리고, 완전 쾌활해진 거죠.
의심스러워서 "야 너 뭔 일 있냐?" 물어봤더니 헤헤 웃으면서 "곧 알게 될 거야" 이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지난주에 완전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형들아, 나 이제 회사 때려치울 수도 있을 것 같아." 다들 놀라서 무슨 소리냐 했더니, 고대 바빌로니아 점성술 연구하다가 헛되지 않은 것들을 발견했다는 거예요.
"생각해보니까 옛날 점성술사들도 나름 수학적 근거가 있었던 거야.
별자리가 아니라 확률과 패턴을 읽었던 거라고." 수학 전공자답게 그 고대 시스템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서 실제로 활용해봤대요.
"4천 년 전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찾아낸 패턴이 지금도 통한다니까?
인간의 본성은 안 바뀌거든." 실제로 수익 인증까지 보여주는데...
아 진짜 부럽더라고요.
지금은 이 연구로 논문까지 쓰고 있다면서, 학계에서도 꽤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고대와 현대를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야!" 이러면서 완전 신난 얼굴로 설명하는데...
역시 머리 좋은 애들은 뭔가 다르긴 다른 것 같아요.
남들 다 놓치는 걸 찾아내니까 말이죠.
저도 이제 역사책이나 좀 읽어봐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