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 5분 게임이 제 덕력을 각성시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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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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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남은 시간이 애매해서 폰으로 뭐 할까 하다가 광고로 자꾸 뜨던 쥬라기킹덤 깔았는데...
이게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습니다 ㅋㅋㅋ 아니, 왜 아무도 이 게임이 이렇게 중독적이라고 경고 안 해줬어요??
처음에는 그냥 심심풀이로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첫 화면에서 티렉스가 등장하는 순간...
와, 이건 진짜 다른 차원이더라고요.
CG 퀄리티가 진짜 박물관 수준이에요.
벨로시랩터 무리가 사냥하는 장면 보고 소름 돋았다니까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어요.
게임하다 보니까 "어?
저 공룡은 뭐지?
왜 저렇게 생겼지?" 이런 궁금증이 폭발하기 시작한 거예요.
유튜브에서 "공룡 크기 비교" 영상 하나 본 게 시발점이었네요 ㅠㅠ 이제 저 완전히 공룡덕후 됐어요.
알로사우루스랑 카르노타우루스 구분하는 건 기본이고, 아르헨티노사우루스가 얼마나 큰지도 외우고 있다고요 ㅋㅋ 게임에서 메가윈 떴을 때 나오는 스피노사우루스 애니메이션...
그거 보려고 계속 돌리는 제가 레전드죠 뭐.
요즘엔 자연사박물관 가서 공룡 화석 보는 게 취미가 됐어요.
친구들은 제가 갑자기 왜 이렇게 변했는지 신기해해요 ㅎㅎ 삼엽충이 고생대 생물이라는 것까지 알게 된 지금, 저는 더 이상 예전의 그 평범한 직장인이 아닙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게임 하나로 완전히 다른 세계에 빠져본 적 있나요?
정말 인생 뭐가 전환점이 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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