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끝판왕이 집중력 괴물로 변신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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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줄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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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아 진짜 미친 일이 생겨서 공유한다 ㅋㅋㅋ 나 원래 집중력이라는 게 1도 없는 놈이거든?
뭔 일을 하든 5분도 못 버티고 딴 생각하는 그런 스타일.
공부할 때도 책 펴놓고 유튜브 보고, 드라마 보면서 폰 만지고...
이런 식으로 항상 뇌가 여기저기 튀는 게 당연한 줄 알았어.
그런데 어제 밤에 벳무브 들어가서 겜 하나 돌렸는데 말이야.
처음엔 똑같았지.
유튜브에서 먹방 틀어놓고, 디스코드에서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그런데 딱 베팅하는 순간, 갑자기 머리 속이 텅 비는 느낌이 든 거야.
마치 정신이 확 깨는 그런?
무의식적으로 손이 움직여서 모든 창을 하나씩 닫더라고.
유튜브 끄고, 채팅도 끄고, 심지어 스피커까지.
그 다음이 진짜 소름돋는 경험이었어.
머리가 완전 맑아지면서 화면에 있는 모든 게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거든.
평소엔 대충대충 보던 숫자들이 하나하나 다 의미있게 느껴지고.
시간도 완전 다르게 흘렀어.
엄청 천천히 가는 것 같은데 동시에 순식간에 지나가고.
겜이 끝나고 시계 봤더니 고작 20분 지났더라?
근데 내 감각으론 최소 2시간은 지난 것 같았는데 말이지.
이게 그 집중의 맛인가 싶더라 ㅋㅋㅋㅋ 평생 산만하게만 살던 내가 이런 경험을 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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