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없는 내가 갑자기 천재가 된 19연승의 기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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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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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본인이 타고난 운빨러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진짜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살면서 대박 터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아무리 열심히 긁어도 복권은 꽝만 나오고, 뽑기만 하면 꼴찌 등급만 뜨는 그런 인생을 살았습니다 ㅠㅠ 그런데 말이죠, 얼마 전에 친구가 '쥬라기킹덤' 이라는 게임 추천해주면서 "이거 진짜 꿀잼이야!" 하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별로 내키지 않았어요.
어차피 또 털릴 게 뻔하니까...
하지만 심심해서 한 번만 해보자 싶어서 설치했는데, 이게 웬걸?
첫 판부터 승리하는 거예요!
"어?
운이 좀 따라주네?" 하고 두 번째 판도 해봤는데 또 이겼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우연이겠지 했는데...
세 번, 네 번, 다섯 번...
계속 이기는 거예요!
중간에 "이제 지겠지?" 했는데도 연승 행진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ㅋㅋ 결국 19번째까지 연속으로 이겼습니다.
진짜 소름 돋았어요.
마지막 게임할 때는 너무 긴장해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확률통계학 수업 듣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교수님께 여쭤봤어요.
"교수님, 제가 어떤 게임에서 19연승을 했는데 이게 확률적으로 얼마나 희귀한 일인가요?" 그 순간 교수님 표정이 확 바뀌시더니 진짜 신나하시는 거예요!
칠판에 막 수식들을 적어가면서 계산하시더니 "이건 정말 놀라운 확률이다!"라고 하시면서 심지어 "혹시 이거 기록으로 남겨둔 게 있니?
학회에서 발표해볼 만한 케이스인데?" 이러시는 거예요 ㅋㅋㅋ 게임 좀 잘했다고 학회 발표까지...
상상도 못했네요.
그 이후로 교수님이 저만 보면 "최근에 또 그런 일 있었어?" 물어보세요 ㅋㅋ 아쉽게도 그 19연승 이후로는 다시 평범한(?) 실력으로 돌아왔어요.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평범한 게이머가 됐죠.
그래도 그 순간만큼은 정말 제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기적 같은 순간 겪어보신 적 있나요?
아니면 저처럼 갑자기 운빨이 폭발했던 경험담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정말 인생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