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알바생이 발견한 진짜 부업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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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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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지 두 달째...
처음엔 단순하게 용돈 벌이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현실은 생각보다 팍팍하더라고요.
주말이면 친구들은 다 놀러 가는데 혼자 알바하러 가야 하는 현실이 좀 우울했어요.
그런데 더 심각한 건 따로 있었죠.
알바비는 들어오는데 왜 통장잔고는 계속 바닥인지...
곰곰 생각해보니 범인을 찾았어요.
"아, 내가 또 스트레스 쇼핑을 했구나" 싶더라고요.
알바 끝나고 집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려서 과자 사고, 온라인으로 옷 주문하고...
게임 아이템 구매에 월 5만원, 카페 음료에 월 8만원...
정산해보니까 한 달 잡비가 거의 20만원 넘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학과 선배가 이상한 이야기를 했어요.
"너 맨날 돈 없다고 징징거리더니 또 새 신발 샀네?"
뜨끔하긴 했지만 "그러게 말이에요..."하며 넘어가려 했는데
"나도 작년에 너랑 똑같았어. 지금은 좀 다르지만." 뭔가 의미심장한 표정이더라고요.
"선배, 혹시 주식 하세요? 코인? 부동산?"
계속 물어봤더니 빙글빙글 웃으면서
"그런 복잡한 건 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는 취미 생활 정도야." 아무리 조르고 졸라도 자세한 얘기는 안 해주시더라고요.
결국 며칠 뒤에 카톡으로 힌트를 주셨는데...
처음엔 정말 반신반의했어요.
"이런 게 정말 될까?" 의심스러웠지만 어차피 낭비하던 돈이니까 한 번 도전해보자 했죠.
처음 2주 정도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서 좀 실망했어요.
"역시 세상에 쉬운 돈은 없구나" 하면서 포기하려던 찰나...
지난주 알바 중에 심심해서 폰 켰는데 깜짝 놀랐어요.
72만원이라는 숫자가 떡하니 보이는 거예요!
"어? 이거 뭔가 잘못된 거 아니야?" 여러 번 앱을 껐다 켰다 해봤는데 진짜였어요.
그 순간 알바하는 동안 기분이 완전 달라졌죠.
평소 같으면 시계만 째려보고 있었을 텐데, 그날은 콧노래까지 나오더라고요.
퇴근하면서 평소엔 아까워서 못 들어가던 브랜드 매장에 당당하게 들어가서 쇼핑했어요.
"이게 바로 경제적 자유의 맛이구나." 알바를 이렇게 즐겁게 한 건 처음이었어요.
선배한테 진심으로 고마웠지만 아직 근무시간이라 제대로 감사인사는 못 드렸어요.
다음에 만나면 꼭 맛있는 밥이라도 사드려야겠어요.
혹시 저처럼 알바는 하는데 돈은 왜 안 모이는지 고민인 분들 계신가요?
가끔 이런 작은 시도 하나가 인생을 완전 바꿔놓는 것 같아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약속이 있는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