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게임만 하지 말고 돈벌이나 해라" 했는데 진짜로...
작성자 정보
-
이쑤신짱구
작성
- 작성일
본문

우리 엄마는 제가 게임하는 걸 정말 싫어하세요.
"삼십 넘어서 게임이나 하고 앉아있냐"면서 잔소리가 끝이 없거든요.
특히 주말에 PC방 간다고 하면 "그 돈으로 주식이라도 사라"며 한숨을 푹푹 쉬시죠.
친구들이 모바일게임 추천해줄 때도 "또 시간낭비할 게임이냐"며 부정적으로 보셨어요.
그런데 지난달에 야근 끝나고 집에 와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폰게임이라도 할까 했어요.
예전에 친구가 말한 캔디크러시 비슷한 게임이 생각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심심풀이로 보석 몇 개 터트리는 정도였어요.
빨간색, 파란색 보석들 3개씩 맞춰서 없애는 단순한 룰이었거든요.
"이런 걸로 뭔 재미를 본다고..." 하면서 손가락만 움직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 전체가 반짝거리면서 보석들이 우르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콤보가 계속 이어지면서 배율이 미친듯이 올라갔습니다.
5배, 12배, 47배, 89배...
마지막엔 180만원이라는 금액이 화면에 떴어요.
"설마 이게 진짜일까?" 싶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출금 신청을 해봤죠.
며칠 뒤 정말로 계좌에 돈이 들어와 있었어요!
이제 엄마한테 "게임으로 용돈 벌었다"고 자랑했더니 "내 아들 참 대단하다"며 180도 달라진 반응 ㅋㅋㅋ
관련자료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