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가 점심시간마다 하는 이상한 취미 따라했다가 멘탈 회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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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카시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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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아웃으로 완전 망가져서 살고 있는 사람 저만 그런가요?
회사 가기 싫어서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10분씩 멘붕하고, 퇴근하면 소파에 널브러져서 넷플릭스만 무한반복...
진짜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자기계발서도 읽어보고 운동도 시작해봤는데 3일 천하였어요 ㅋㅋㅋ 그러다가 지난주에 완전 신기한 일이 있었거든요?
점심 먹으러 회사 휴게실 갔는데 평소에 말 한 마디 안 섞던 개발팀 선배가 혼자 폰 보면서 싱글벙글하고 있는 거예요.
뭔가 되게 행복해 보이길래 슬쩍 봤더니 화면에 작은 선인장들이 막 통통 튀면서 놀고 있더라고요 ㅋㅋ 그 선배 원래 완전 무표정 로봇인간인 줄 알았는데, 그때 얼굴이 진짜 천사 같았어요.
너무 궁금해서 "뭐 하시는 거예요?" 하고 물어봤더니 부끄러워하면서 게임 이름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날 집 가자마자 속광으로 다운로드!
와...
이거 진짜 마성의 게임이네요.
일단 BGM부터가 완전 치유계에요.
기타 소리랑 새 지저귀는 소리가 섞여서 듣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그래픽도 진짜 예술이에요.
석양 지는 사막 풍경이 넘 예쁘고,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다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게임 자체는 엄청 심플한데 그게 또 매력이에요.
머리 쓸 필요 없이 그냥 손가락만 톡톡 움직이면 되거든요.
성공할 때마다 나오는 사운드가 또 기분 좋게 띠링~ 하면서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신기한 건 10분만 해도 머리가 완전 맑아진다는 거예요.
복잡했던 생각들이 다 정리되면서 마음이 평온해져요.
지금은 출근길, 점심시간, 퇴근 후 이렇게 하루 세 번은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멘탈이 안정됐어요!
그 선배한테 진짜 고마워서 커피 한 잔 쏴드렸더니 더 좋은 힐링 게임들 추천해주시겠다고 하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