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 중독자가 발견한 '몰입'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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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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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나 좀 이상한 경험했는데 들어볼래?
평생을 멀티태스킹의 신으로 살아온 사람이거든 나는 ㅋㅋ 동시에 10개씩 띄워놓고 이것저것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효율적이라고 착각하면서 말이야.
어제도 어김없이 레몬벳에서 게임 하나 돌려놓고 넷플릭스로 드라마 보고, 인스타 스토리 체크하고, 카톡방 눈팅하고...
이런 식으로 정신없이 굴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게임 화면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됐어.
그 순간 이상하게도 모든 잡념이 싹 사라지더라?
마치 뇌 속에서 누군가가 스위치를 딱 눌러준 것처럼.
자연스럽게 다른 모든 앱들을 종료시키고 게임 하나만 남겨뒀어.
그때부터가 진짜 압권이었음.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이는 거야.
숫자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고, 패턴들이 3D로 튀어나오는 느낌?
시간 감각도 완전 이상해져서 몇 시간이 지난 줄 알았는데 겨우 30분이었음.
호흡까지 자동으로 깊어지면서 완전 선 상태 같은 기분이었어.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존 모드'구나 싶었지.
멀티태스킹이 능력인 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었네 ㅋㅋㅋ 진짜 인생 게임체인저급 깨달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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