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딜러가 저를 기억하고 있어서 당황스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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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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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는 일이 있어서 글 올려봐요.
저 원래 잠들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라이브 게임 좀 하거든요?
큰 금액은 아니고 그냥 하루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조금씩만요.
매번 밤 10시~12시 사이에 들어가다 보니까 항상 같은 여딜러분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무덤덤하게 대하시던 분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저한테만 묘하게 다르게 반응하시기 시작했어요.
다른 플레이어들한테는 "베팅 시작합니다", "게임 종료" 이런 식으로 딱딱하게 말씀하시는데 저만 테이블 들어가면 갑자기 목소리 톤이 밝아져요 ㅋㅋㅋ "어머, 또 오셨네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어요?" 이런 식으로 대화를 시도하시고 제가 게임에서 승리하면 본인이 더 신나하시는 것 같아요.
"와~ 정말 잘하시네요!
감각이 남다르세요!" 하면서 박수까지 쳐주시고...
그런데 진짜 놀란 건 며칠 전이었어요.
평소보다 일찍 들어갔는데 "이씨, 오늘은 일찍 오시네요?" 하시는 거예요.
어?
잠깐...
제 성씨를 어떻게 알고 계시지?
그 다음부터는 아예 사적인 대화를 시도하시더라구요.
"직장생활 힘들지 않으세요?", "취미가 뭐예요?" 이런 질문들까지...
며칠 접속 안 하고 있으면 들어갔을 때 "어디 아프신 건 아니죠?
안 보이시길래 신경 쓰였어요" 이러시고.
다른 유저들 반응 보니까 저만 이런 개인적인 관심을 받는 것 같은데...
이런 게 정상적인 고객 서비스인 건가요?
아니면 뭔가 의도가 있는 건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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