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자 중얼거리며 눈물 흘릴 뻔한 사연.txt
작성자 정보
-
김제소년
작성
- 작성일
본문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진짜 인생 최악의 나이트였다가 갑자기 천국 갔다 온 기분임ㅋㅋㅋ 밤 11시쯤 시작했는데 뭔가 오늘은 다를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거든?
근데 그게 완전 착각이었어ㅠㅠ 첫 시간부터 삐걱거리더니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막장 테크를 타는 거지...
진짜 뭘 선택해도 반대로만 가고, 뭘 건드려도 꽝만 나오고 새벽 3시쯤 되니까 진심으로 현타가 오더라고ㅋㅋ "아 나 뭐하고 있는 거지?" 이러면서 그만둘까 말까 고민하는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지금까지 날린 게 아까워서라도 좀 더..." 이런 생각이 계속 맴돌잖아?
전형적인 악순환의 늪에 빠진 거지 뭐야ㅋㅋ 그래서 새벽 5시까지 질질 끌었는데 정말 답이 안 보이는 거야.
이대로 가다간 진짜 큰일 날 것 같아서 "야, 그만해.
오늘은 안 되는 날이야" 하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딱 그 순간!
화면에서 갑자기 번쩍번쩍하면서 뭔가 대박이 터진 거 있지?ㅋㅋㅋㅋㅋ 순간 "엥?
이게 뭐지?" 하면서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봤어.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면서 "설마...
진짜?" 이런 생각만 계속 들고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릴 정도야ㅋㅋ 정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역전 드라마였다니까?
포기 직전에 이런 선물이 떨어질 줄이야...
이게 바로 운명의 장난이구나 싶었어!
정말 끝까지 해봐야 아는 거네ㅋㅋㅋ
관련자료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