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에서 벌어진 소름돋는 우연의 일치...이런 일이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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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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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난 일이 너무 황당해서 아직도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평소보다 30분이나 늦게 퇴근하게 됐거든요.
동료가 갑자기 휴가 내면서 일이 다 제게 떨어졌고, 야근 확정이었는데 정말 짜증이 하늘을 찔렀어요.
마지막 지하철 놓치면 택시비 3만원은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겨우 막차를 탔는데 자리는 당연히 없고, 문 옆에 서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있었죠.
갑자기 몇 주 전에 동생이 "형 이거 한번 해봐, 꽤 신기해" 라면서 깔아놨던 앱이 떠올랐어요.
그동안 너무 바빠서 실행조차 못했던 그 앱 말이에요.
어차피 집까지 20분 정도 남았으니까 심심풀이로나 해보자 싶었거든요.
앱을 켜고 여기저기 눌러보면서 "이게 뭘 하는 앱이지?" 하고 있었는데...
순간 핸드폰이 미친듯이 진동하기 시작했어요.
화면에 갖가지 색깔들이 번쩍번쩍거리면서 음악까지 나오는 바람에 지하철 안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ㅠㅠ 급하게 소리 껐는데 화면을 보니까...
이게 대체 무슨 일인 거죠??
설마 해서 앱 껐다 켰다 몇 번 반복해봤는데 진짜 맞더라구요.
그동안 점심값도 아껴가며 사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제야 좀 여유로운 생활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막차 지하철에서 혼자 앱 만지작거리다가 이런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될 줄이야...
세상 일은 정말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종일 짜증만 났는데 마지막에 완전 대박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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