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마치고 PC방에서 벌어진 소름돋는 일... 이런 게 진짜 운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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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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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 돌아와서 샤워도 안 하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아직 손이 덜덜 떨리네요.
오늘 야근 지옥이었거든요.
새벽 1시까지 회사에 박혀있다가 겨우 나왔는데, 집에 가기엔 너무 억울하고 스트레스가 팍팍 쌓여있더라구요.
부장님이 "이거 내일까지 다시 해와" 이러면서 하루 종일 한 작업을 엎어버리시는 바람에...
진짜 열받아서 그냥 집 앞 PC방에 들렀어요.
게임이라도 해서 화풀이 좀 하려고 했는데, 막상 앉아보니 뭘 할지 애매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문득 지난주에 직장동료가 얘기해줬던 그 사이트가 생각났어요.
"형, 이거 진짜 괜찮던데?
나 이거로 용돈벌이 좀 했어" 그때는 그냥 흘려들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어차피 할 일도 없고, PC방 요금도 이미 결제했으니까 한번 들어가볼까 싶어서 접속해봤죠.
처음이라 인터페이스가 좀 낯설긴 했어요.
이런저런 메뉴 클릭해보고 구경하면서 적응하고 있었는데...
어?
갑자기 모니터 화면에서 빨간색 불빛이 번쩍번쩍하면서 알림음이 울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옆자리 고딩이 "형 게임 터졌나요?" 이러면서 쳐다볼 정도로 ㅋㅋㅋ 뭔 일인가 싶어서 화면 자세히 보니까...
이런 일이 진짜로 일어나는구나?
믿기지 않아서 새로고침 몇 번 해보고, 브라우저 껐다 켰다 해봤는데도 똑같더라구요.
PC방 음료수도 못 사먹고 살았던 제가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은...
야근에 갈굼에 진짜 최악의 하루였는데, 이렇게 반전이 올 줄 몰랐네요.
새벽 PC방에서 혼자 이런 이벤트를 터뜨리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인생 진짜 한 치 앞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