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터진 잭팟 때문에 생긴 오해 ㅋㅋㅋㅋ
작성자 정보
-
땡초
작성
- 작성일
본문

어제 점심시간에 화장실 가서 볼일 보고 있는데 심심해서 폰 꺼냈거든요?
요새 하던 슬롯게임 있어서 그냥 시간 때우려고 몇 번 돌렸는데 갑자기 화면이 번쩍번쩍하면서 대박이 터진 거예요 ㅋㅋㅋ 무려 87만원!!!
순간 너무 기뻐서 "헉!!
진짜??" 하고 혼잣말을 크게 해버렸는데...
문제는 화장실이 너무 조용했다는 거죠 ㅠㅠ 그 소리가 밖에까지 다 들렸나 봐요 밖에서 누가 "괜찮으세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 하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아 진짜 개민망 ㅋㅋㅋㅋ "아...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하고 대답했는데 목소리가 완전 쫄린 상태였어요 그런데 더 웃긴 건 계속 폰 보면서 혼자 웃음이 나오는 거예요 잭팟 화면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자꾸 킥킥거리게 되더라구요 밖에서는 분명 제가 화장실에서 뭔 이상한 일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듯 ㅋㅋ 결국 10분 넘게 들어가 있었는데 나올 때 밖에 사람들이 걱정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고요 "정말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보시길래 "네네 괜찮습니다!" 하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때 솔직하게 "게임에서 대박 났어요!" 하고 말할걸 그랬나 싶어요 ㅋㅋ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상황에서 당황해본 적 있나요?
진짜 앞으로는 화장실에서 게임 안 할게요...
너무 부끄러워 ㅋㅋㅋ
관련자료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