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후 편의점에서 인생 역전된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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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찌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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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일 때문에 거의 미쳐가고 있었는데, 진짜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어요 ㅋㅋㅋ 회사에서 새벽까지 붙잡혀있다가 겨우 빠져나온 게 2시쯤?
집에 가려고 걸어가는데 체력이 완전 바닥이더라구요.
그런데 길가에 24시 편의점 불빛이 보이는 거예요.
배도 고프고 해서 뭐라도 사먹으려고 후다닥 들어갔죠.
근데 알바생이 카운터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거 있죠?
ㅋㅋㅋ 깨우기도 미안해서 그냥 라면 하나 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심심해서 핸드폰 만지작거리다가 예전에 설치해둔 앱이 있길래 "그냥 시간이나 때우자" 하고 대충 눌러봤는데...
갑자기 화면에서 반짝반짝하는 이펙트가 나오면서 알림음이 미친듯이 울리는 거예요!
진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졸던 알바생도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ㅠㅠ "아 죄송해요!" 하면서 사과는 했지만 속으로는 완전 다른 생각하고 있었죠...
ㅎㅎ 이제 편의점 도시락 신세는 안 져도 될 것 같아요!
집에 와서도 계속 핸드폰만 붙들고 있었네요.
평소에 운빨 제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적같은 일도 일어나는군요?
맨날 재미없는 일상만 반복된다고 푸념했는데, 인생이 정말 한순간에 바뀔 수 있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려요...
세상에 이런 일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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