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이 내 휴대폰 배경화면 보고 "공룡덕후 인증"이라며 놀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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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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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자리 학생이 쥬라기킹덤 하는 걸 힐끔 봤는데...
그게 화근이었네요 ㅋㅋ 호기심에 설치해봤다가 완전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타난 티렉스 한 마리에 완전 압도당했어요.
휴대폰 스피커로 들리는 포효소리가 이렇게 웅장할 수가 있나 싶더라고요.
그래픽도 장난 아니에요.
모바일 게임 맞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랩터들 사냥 장면은 진짜 소름 끼쳤습니다.
BBC 다큐 보는 줄 알았다니까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어요...
게임만 하고 끝낼 줄 알았는데, 어느새 공룡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알로사우루스랑 카르노타우루스 차이점까지 꿰고 있는 제가 무섭습니다.
와이프가 유튜브 기록 보고 깜짝 놀랐대요.
공룡 다큐만 20편 넘게 봤다고...
빅윈 터질 때 나오는 디플로도쿠스 연출은 정말 예술이에요.
화면 가득 채우는 거대한 목과 꼬리에 심장이 쫄깃해집니다.
이제 주말엔 과천과학관이 제 성지가 되었네요 ㅋㅋㅋ 중생대 로망 있으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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