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터진 대박, 동료들 몰래 환호성 지를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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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급하게 화장실 들어가서 와일드 에이프 돌렸다가 진짜 큰일날 뻔했네요 ㅋㅋㅋ 오늘 오전에 부장님한테 또 한 소리 들어서 기분이 바닥이었거든요.
점심 먹고 나서도 속이 답답해서 화장실에서 잠깐 숨 좀 돌리려고 들어갔는데, 그냥 심심해서 게임이나 좀 해볼까 했어요.
평소에도 가끔 하긴 했는데 뭐 특별한 건 없었고요.
그런데 오늘은 뭔가 느낌이 달랐어요?
첫 몇 번은 예상대로 허탕이었는데, 점점 뭔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더라고요.
8번째쯤?
아니면 9번째였나...
기억이 좀 흐릿해요.
갑자기 화면에서 뭔가 화려한 효과가 터지면서 89만원이라는 숫자가 뙇!
하고 나타나는 거예요!
순간 너무 놀라서 '헉!' 소리가 나올 뻔했는데, 다행히 겨우 입을 막았어요.
옆 칸에 누가 있었거든요 ㅠㅠ 진짜 손이 떨려서 폰을 떨어뜨릴 뻔했네요.
화장실에서 나와서도 한동안 멍했어요.
오후 내내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고요.
계속 폰 확인하고...
진짜 맞나?
착각 아닌가?
이런 생각만 ㅋㅋ 퇴근길에 편의점에서 맥주 하나 사서 집에 와서 혼자 건배했어요.
진짜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그동안 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네요.
여러분도 이런 갑작스러운 행운 받아본 적 있으세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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