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9살, 지하철에서 들은 한마디로 인생 역전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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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섹슴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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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돈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월급날 되면 통장에 들어온 돈이 물 빠지듯이 나가고, 카드값에 적금에 생활비까지...
계산해보면 항상 마이너스 ㅠㅠ 그래서 맨날 집에서만 넷플릭스 보면서 배달음식 시키고 싶어도 참고, 친구들 만나자는 것도 "다음에~" 하면서 미루고...
정말 20대 끝자락을 이렇게 보내야 하나 싶어서 우울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에서였는데요.
앉은 자리 앞에 서 있던 아저씨가 통화를 하시더라구요.
"야, 진짜 신기하다.
나 같은 회사원이 이런 걸로 용돈벌이를 하게 될 줄이야." 뭔가 심상치 않은 대화에 슬쩍 귀가 기울여졌죠 ㅋㅋ "아니야, 별거 아니야.
그냥 심심풀이로 해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어." 궁금해서 죽는 줄 알았는데, 마침 그 아저씨가 내릴 때 휴대폰 화면이 살짝 보였거든요.
집에 와서 바로 검색해봤어요.
"이거 사기 아닌가?" 하면서도 일단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죠.
첫째 날엔 당연히 감도 안 왔고, 둘째 날도 "역시 세상에 쉬운 돈은 없구나" 생각했는데...
사흘째 되던 날 새벽에 알림음이 울리더니 35만원이라는 숫자가 떡하니!
"어?
이거 뭐지?" 하고 몇 번을 다시 확인했는데 진짜였어요 ㅋㅋㅋ 그 순간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하면서 "이런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는구나" 싶더라구요.
35만원...
그동안 아껴가며 먹던 편의점 도시락 대신 제대로 된 밥도 먹을 수 있고, 미용실도 가고, 옷도 한 벌 살 수 있겠더라구요!
다음 날 출근할 때 기분이 완전 달랐어요.
동기가 "오늘 왜 이렇게 밝아?" 하고 물어볼 정도로 ㅎㅎ 그전까지는 월요병, 화요병...
매일이 지옥이었는데 말이죠.
아직 가족들한테는 얘기 안 했어요.
갑자기 이런 말 하면 "너 이상한 거 하는 거 아니야?" 할까봐 ㅋㅋ 혹시 저처럼 매일 통장 잔고 보면서 한숨 쉬는 분들 계신가요?
가끔은 이런 작은 행운도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오늘 저녁엔 오랜만에 좋은 고기집에서 혼술 한잔 해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