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이 공룡게임에서 인생의 답을 찾은 썰
작성자 정보
-
고인물
작성
- 작성일
본문

회사에서 매일 갈굼당하고 살던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ㅠㅠ 게임?
그런 거 할 시간에 자소서나 하나 더 쓰지 않나 싶었거든요.
아니면 토익이라도 공부하고...
근데 작년 말에 진짜 번아웃이 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
드라마 틀어놔도 집중 안 되고, 책 펴도 글자가 안 들어오고...
그때 동생이 "형 이거나 해봐" 하면서 보여준 게 쥬라기킹덤이었거든요.
"에이 뭔 애들 장난감..." 하면서도 심심해서 켜봤는데 와...
이게 뭐지?
티라노사우루스가 화면 가득 나타나는 순간 심장이 뛰더라고요!
어릴 적 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 화석 보며 상상했던 그 모든 게 현실이 된 기분?
벨로시랩터 무리가 몰려오는 장면에선 진짜 손에 땀이...
스테고사우루스 등판의 가시판들이 햇빛에 반짝이는 모습이나, 프테라노돈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장면까지...
모든 순간이 완전 압도적이었어요.
요즘엔 완전 공룡 마니아 되어서 박물관도 다니고, 관련 서적도 사 모으고 있어요 ㅋㅋ 동료들이 "야 너 요즘 왜 그렇게 밝아졌냐"고 물어볼 정도예요 ㅎㅎㅎ
관련자료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