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장님의 숨겨진 취미가 밝혀진 순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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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커나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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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정말 웃긴 일이 있었어요.
점심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평소보다 30분이나 늦게 들어오신 과장님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뭔가 표정이 이상했어요.
완전 들뜬 얼굴로 혼자 싱글벙글하고 계시는 거예요.
"오늘 뭔 좋은 일 있으셨나?" 하고 물어봤더니 "아, 그냥...
점심이 맛있었어" 하시면서 얼버무리시더라구요 ㅋㅋ 근데 이게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요즘 들어 과장님이 점심시간만 되면 어디론가 사라지시고, 돌아올 때마다 기분이 들뜨거나 아니면 반대로 엄청 우울해하시는 거예요.
뭔가 수상해서 동료들이랑 추리를 해봤는데요.
혹시 연애?
아니면 부업?
궁금증이 극에 달했을 때, 드디어 진실을 목격했습니다!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과장님 핸드폰 화면을 봤는데...
와, 진짜 깜짝 놀랐어요.
화면에 체리며 다이아몬드며 반짝반짝한 게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평생 "도박은 나쁜 거야"라고 하시던 분이 카지노 게임에 푹 빠져계셨던 거죠 ㅎㅎㅎ 그것도 점심시간마다 카페 가서 은밀하게 하고 계셨던 거예요.
이제야 과장님의 기분 변화가 이해되네요.
딸 때는 점심값도 쏘시고, 잃으면 오후 내내 예민하시고...
호기심에 저도 살짝 따라해봤는데, 이거 정말 스릴 넘치네요?
3만원으로 시작해서 15만원까지 불어났다가 다시 날렸어요 ㄷㄷ 이제 과장님 보면 동지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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