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막내가 준 이상한 선물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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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뭔가 이상한 걸 들고 와서는 "형!
이거 써보세요!" 하더라고요.
뭔가 했더니 동물 귀 달린 머리띠였어요 ㅋㅋㅋ 솔직히 받을 때 좀 당황스러웠는데, 거절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아 고마워~" 하고 받았거든요.
집에 와서 책상 서랍에 박아뒀는데, 며칠 뒤 집에서 화상회의 할 일이 생겼어요.
근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는 거예요.
호기심에 한 번 써보고 거울을 봤는데...
뭔가 신기하더라고요?
원래 저 표정이 좀 딱딱한 편이거든요.
학창시절부터 "왜 그렇게 심각해?"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 작은 귀 하나 때문에 인상이 완전 달라 보이는 거예요.
그냥 재미있어서 그대로 회의에 참석했는데, 반응이 대박이었어요.
평소에 저랑 별로 안 친한 동료가 "오늘 되게 밝아 보이세요!" 하면서 말을 걸더라고요.
부장님도 "요즘 스트레스 덜 받나봐요, 표정이 한결 편해 보이네" 하시고.
심지어 다른 부서 사람이 "오늘 분위기 어떻게 이렇게 좋으세요?" 하면서 웃으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회의 끝나고 단톡방에서도 난리가 났어요 ㅎㅎ "뭔가 다른 사람 같았어", "원래 저렇게 친근했나?" 이런 말들이...
진짜 신기했던 게, 저는 평상시랑 똑같이 말했는데도 사람들 반응이 완전 달랐다는 거예요.
이제 집에서 회의할 때마다 이런 소품 하나씩은 쓰고 들어가요.
토끼 귀도 사고, 강아지 귀도 샀는데 각각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ㅋㅋ 작은 변화 하나가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들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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