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냉장고 음료수를 5년째 못 마시는 신입사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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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해결 못한 게 하나 있어ㅋㅋㅋ 바로 사무실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들...
매번 목이 마를 때마다 냉장고 앞에서 망설이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고ㅠ "이거 누구 거지?" "혹시 개인 냉장고인가?" 이런 고민하면서 결국 편의점 가서 내 돈 주고 사 마시는 패턴의 반복 특히 여름에 시원한 콜라나 이온음료 보면 진짜 침 꼴깍 삼키면서도 "만약 저게 부장님 개인 음료수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에 손도 못 대겠더라 그런데 어제 후배가 들어오더니 냉장고 열고 자연스럽게 음료수 뽑아서 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
"야!!
너 그거 마셔도 되는 거야??" 했더니 이 친구가 나를 외계인 보듯 쳐다보는 거임 알고 보니까...
우리 회사 복리후생 담당자가 매주 음료수 주문해서 채워넣는 거였음ㅋㅋㅋㅋ 진짜 개인 것도 아니고 그냥 직원들 마시라고 비치해둔 거였다고!!
5년 동안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거지...
심지어 인사팀에서 가끔 "음료수 많이 드세요~"라고 말할 때도 그냥 사교성으로 하는 말인 줄 알았다니까ㅋㅋ 동료들이 자연스럽게 음료수 마시는 걸 보면서도 "역시 눈치 빠르고 센스있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내가 5년째 바보짓하고 있던 거였어ㅋㅋㅋ 오늘부터는 당당하게 냉장고 열고 음료수 마셔야겠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쓴 음료수값 생각하니까 좀 억울하긴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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