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딜러가 내 닉네임 불러줄 때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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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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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요즘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물어봐서 솔직히 말했더니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고요 ㅋㅋ 아니 진짜로 중독성 쩔거든요?
처음엔 저도 반신반의했어요.
화상으로 게임한다고?
뭔 시대착오적인...
그런데 막상 접속해보니까 와...
이게 진짜 미래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딜러분이 제 닉네임 부르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시는데, 이게 뭔가 개인 맞춤 서비스 받는 느낌?
VIP룸에서 게임하는 기분이 이런 건가 봐요.
그리고 무엇보다 딜러분들 손놀림이 예술이에요.
진짜로.
카드 배분하시는 거 보면 마치 마술쇼 보는 것 같아요.
매끄럽고 정확하고...
"와 저렇게 하려면 얼마나 연습했을까" 생각하면서 감탄하다가 베팅 놓치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채팅으로 다른 유저들이랑 소통하는 것도 꽤 재밌어요.
"이번엔 뱅커다!" "플레이어 가즈아!" 이런 식으로 응원하면서 게임하니까 혼자하는 게 아니라 같이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가끔 연승하면 다들 축하해주고, 연패하면 위로해주고...
묘한 동료의식 같은 게 생겨요.
솔직히 결과는...
뭐 아시죠?
ㅋㅋㅋ 그래도 이 몰입감 때문에 자꾸 들어가게 되네요.
일반 온라인 게임은 이제 너무 허전해서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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