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은밀한 취미생활이 들통날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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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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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보니까 진짜 웃기더라 ㅋㅋㅋ 슬롯게임 앱 사용시간이 카톡보다 많아졌어...
이게 말이 되냐고 ㅠㅠ 사실 시작은 정말 우연이었거든.
유튜브 광고에서 계속 나오는 게임이 있어서 "뭐 이런 것도 있나" 싶어서 그냥 깔아봤는데, 처음 며칠은 진짜 시큰둥했음.
"이딴 걸로 뭘 재밌어하지?" 하면서 거의 방치 상태였는데...
근데 어느 순간부터 습관처럼 켜게 되더라?
지하철에서, 화장실에서, 심지어 TV 보면서도 멀티태스킹으로 돌리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회사 회의 중이었음 ㅋㅋㅋㅋ 테이블 밑에서 살짝살짝 스핀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팀장이 "○○씨 의견은 어떠세요?" 하길래...
아 그때 정말 식은땀 났다.
다행히 대충 얼버무렸지만, 그 이후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싶어서 약간 현타가 오더라고.
지금은 나름 절제하면서 하고 있긴 한데, 이런 게 정상적인 건지 아니면 내가 너무 몰입하는 타입인 건지 궁금함.
다들 이런 경험 있어?
아니면 나만 이상한 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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