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딸기시루에 중독된 지방러의 절망적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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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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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대전에 사는 이모한테 뭔가를 받아왔는데, "이거 유명한 거래.
한 번 먹어봐" 하면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솔직히 처음엔 "또 어른들이 좋아하는 그런 건가?" 싶었거든요.
케이크 같은 건 편의점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었는데...
그날 밤 야식 생각날 때 냉장고 뒤져서 하나 꺼내 먹었어요.
첫 숟가락 뜨자마자 "어?" 했습니다.
이건 뭔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딸기가 이렇게나 달콤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과즙이 팡팡 터지고, 시트도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거예요.
평소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한 개를 순삭해버렸다는...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어요.
매일 그 맛이 생각나는 거예요 ㅋㅋㅋ 결국 이모한테 직접 전화해서 "그거...
어디서 사는 거예요?" 물어봤고,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죠.
지금까지 세 번 주문했는데 매번 2개씩 시켜서 하루 만에 끝내고 있어요 ㅠㅠ 이제 성심당 알림 받아놨는데 품절되면 진짜 서운함...
여러분도 한 번 맛보시면 제 마음 이해하실 텐데, 그냥 지갑 준비하고 시작하세요 진짜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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