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5분 남겨두고 한 판... 이게 인생역전의 시작이었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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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는데요.
평소 운동 부족인 제가 4층까지 올라가니까 숨이 턱까지 차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복도 벤치에 잠깐 앉아서 숨 좀 고르려고 했거든요.
근데 시간을 보니까 점심시간이 딱 5분 정도 남은 상황이었어요.
뭔가 애매하게 남은 시간을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예전에 친구가 추천해줬던 그 베이커리 테마 슬롯게임을 켜봤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거 잘 안 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왠지 모르게 끌리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시간 때우려고 대충 몇 번 눌렀는데...
어?
뭔가 화면이 이상하게 번쩍번쩍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더니 갑자기 도넛 모양 아이콘들이 화면을 꽉 채우면서 엄청난 사운드 이펙트가 터지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사람들 있어서 급하게 볼륨 줄이면서 화면을 봤더니...
38,010원 당첨이라고 떡하니 나와 있는 거 아니에요!
진짜 처음엔 눈 깜빡이면서 다시 봤습니다 ㅋㅋ 마시멜로랑 케이크 심볼들이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코인이 막 쌓이는 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제 이번 주말에 계속 미뤄왔던 친구들과의 고기 약속도 제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이커리 게임으로 진짜 고기를 먹게 될 줄은 정말 예상 못했네요 ㅋㅋㅋ 가끔은 이런 깜짝 선물 같은 일들이 있어야 직장생활도 버틸 만한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업무도 완전 힘이 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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