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막차 기다리다가 인생 역전 찬스 잡았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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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쏘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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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근하고 나니까 시간이 벌써 11시 40분...
막차 놓치면 진짜 망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지하철역에 겨우 도착했어요.
그런데 막차까지 아직 15분 남았더라고요?
의자에 털썩 앉아서 멍때리고 있는데, 핸드폰 배터리도 20%밖에 안 남고 심심해서 죽겠는 거예요 ㅠㅠ 그래서 평소에 깔아놨던 베이커리 테마 게임을 잠깐 해볼까 했거든요.
파스텔톤 마카롱들이 통통 튀어다니는 게 은근 힐링되더라구요.
원래 이런 게임 진짜 못하는 편인데...
어?
어??
갑자기 화면이 번쩍번쩍하더니 '메가 프리즈 타임' 이라는 글씨가 떠요!
뭔가 싶어서 보니까 크로와상 모양 심볼들이 와르르 떨어지면서 연쇄로 터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ㅋㅋㅋ 그때 화면 상단에 뜬 숫자 보고 진짜 눈 의심했습니다.
42,800원 WIN!!!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지하철역에서 혼자 "헐" 소리 나올 뻔했네요 ㅋㅋㅋ 특히 레인보우 마들렌이 한 번에 쫙 깔릴 때 그 쾌감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반짝이는 티라미수 보너스까지 터져서 숫자가 막 올라갈 때는 정말 꿈인 줄 알았거든요.
막차 타고 집에 가는 길이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이야 ㅎㅎ 내일 점심은 평소보다 좀 더 호화롭게 먹어도 되겠네요!
달콤한 디저트 게임 덕분에 진짜 달콤한 하루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이런 횡재가 지하철역에서 일어날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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