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딜러가 제 패배를 더 아쉬워해서 당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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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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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바카라 하다가 정말 어이없는 상황을 만났어요ㅋㅋㅋ 평소보다 좀 큰 금액으로 플레이어에 올인했는데, 뱅커가 나와버린 거죠.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1점 차이로...
제가 "아 진짜ㅠㅠ" 하면서 아쉬워하고 있는데, 딜러님이 카드 결과 보시더니 진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시는 거예요.
그러다가 갑자기 "정말 아깝네요..." 하고 중얼거리시는 게 마이크에 그대로 들린 거죠ㅋㅋ 본인도 깜짝 놀라셔서 "아, 죄송합니다.
게임에 너무 몰입해서..." 하면서 당황해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그게 너무 고마웠어요.
보통 딜러분들 되게 중립적이시잖아요?
승부 결과에 일희일비 안 하시고.
근데 이분은 제가 아까워하니까 같이 아까워해주시는 게 뭔가 인간적이더라구요.
"괜찮습니다~ 오히려 딜러님이 안타까워해주시니까 덜 억울해요ㅎㅎ" 라고 채팅 보냈더니 미소 지으시면서 고개 끄덕끄덕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이런 소소한 교감이 있어서 라이브 카지노가 재밌는 것 같아요.
혹시 다들 딜러분들과 이런 훈훈한 순간 경험해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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