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게임 때문에 내가 파블로프의 개가 되어버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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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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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나 진짜 웃긴 일 겪었는데 들어볼래?
평소에 나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야.
규칙적으로 살고, 취미도 딱히 없고 그런 사람.
그런데 한 달 전쯤 회사 동료가 "요즘 이런 게임 재밌더라" 하면서 슬롯 앱 하나 추천해줬거든?
처음엔 진짜 시큰둥했어.
그냥 뭐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가끔 심심할 때만 몇 번 눌러보는 정도였는데...
문제는 2주차부터 시작됐음 ㅠㅠ 어느 날 마트에서 장 보는데 진열된 과일들이 슬롯머신 심볼로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ㅋㅋㅋㅋ 체리, 레몬, 수박...
이거 완전 게임 화면 아니냐고!!
그리고 엘리베이터 버튼 누를 때마다 "이번엔 보너스 나올까?" 이런 생각이 들고, 심지어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까지 슬롯 리듬으로 들려서 진짜 당황스러웠어 ㅋㅋㅋ 극한직업은 회의 중에도 폰 진동만 와도 게임 생각부터 나는 거야...
완전 조건반사 수준이더라고?
혹시 나처럼 일상생활이 게임화(?)되어버린 경험 있는 사람??
이게 정상인 건지 아닌 건지 판단이 안 서서 물어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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