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게임 때문에 생체시계가 완전히 망가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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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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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규칙적인 생활을 자랑하던 내가 지금 새벽 3시에 이불 속에서 스핀 버튼을 누르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ㅠㅠ 처음엔 정말 가벼운 마음이었거든?
회사 점심시간에 동료가 "이거 재밌어" 하면서 보여준 게 시작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아 그냥 심심풀이용 게임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음.
초반 2-3일은 진짜 별거 아니었어.
몇 번 돌려보고 "어 이게 뭐가 재밌다는 거지?" 하면서 폰 꺼버리고 끝이었는데...
문제는 그 이후부터였음 ㅋㅋㅋ 언제부턴가 회사에서 집중이 안 되기 시작하더라고?
보고서 쓰다가도 자꾸 릴 조합이 머릿속에서 맴돌고,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도 무의식적으로 폰을 만지작거리고...
급기야 어제는 양치질하면서도 한 손으로 스핀 돌리는 나 자신을 거울로 봤을 때 진짜 충격이었음 ㅋㅋㅋㅋ 이게 정상적인 과정인 건가?
아니면 내가 유독 빠지기 쉬운 체질인 건가?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들 얘기 좀 들어보고 싶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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