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게임 때문에 공룡덕후가 되어버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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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찌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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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PC방 갔는데, 옆자리에서 누가 엄청 신기한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화면을 슬쩍 봤는데 공룡들이 막 돌아다니고 있는 거예요.
뭔가 CGI 수준이 장난 아니어서 "형 이거 뭐예요?" 물어봤더니 쥬라기킹덤이라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바로 다운받아서 실행해봤는데...
와, 이거 진짜 대박이었어요.
첫 화면부터 알로사우루스가 사냥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래픽이 너무 리얼해서 진짜 다큐멘터리 보는 줄 알았어요.
특히 공룡들 움직임이나 표정까지 완전 섬세하게 구현되어 있더라고요.
게임 하다가 모르는 공룡 이름들이 자꾸 나와서 구글링을 시작했는데...
이게 함정이었네요 ㅠㅠ 딜로포사우루스는 실제로는 독을 뱉지 않는다던가, 벨로시랩터는 영화보다 훨씬 작다던가...
이런 식으로 하나씩 찾아보다가 어느새 공룡 위키백과를 3시간째 보고 있더라고요.
급기야 어머니가 "너 요즘 왜 이렇게 공룡 얘기만 해?" 라고 물어보시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ㅋㅋㅋ 게임 속 브론토사우루스 떼가 이동하는 장면은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웅장해요.
발소리만 들어도 지구가 흔들리는 느낌?
이제 친구들이 저보고 공룡박사라고 부를 정도가 되었네요.
주말엔 과천 과학관까지 가서 공룡 전시 보고 왔는데, 게임에서 본 것들이 실제로도 있어서 완전 신났어요!
공룡에 관심 있으신 분들,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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