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가 내 인생 리듬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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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부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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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딱이야"라며 추천해준 게 화근이었다.
처음엔 정말 가볍게 생각했어.
퇴근하고 맥주 한 캔 마시면서 30분 정도만 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첫 달은 별일 없었음.
조금 따고 조금 잃고 하면서 "이 정도면 적당한 취미생활 아닌가?" 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부터였어 ㅠㅠ 지금은 점심시간에도 화장실 개인칸에서 몰래 접속하고, 회의 중에도 뱅커/플레이어 확률 계산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함 ㅋㅋㅋㅋ 심지어 어제는 꿈에서도 카드 뽑고 있었다고...
꿈에서 드래곤보너스 터져서 깨자마자 핸드폰부터 켰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더라 ㅋㅋ 제일 웃긴 건 이제 숫자 8만 봐도 조건반사적으로 "내추럴!"이라고 속으로 외치게 됨 ;; 엘리베이터에서 8층 버튼 보거나 버스 번호 808 이런 거 봐도 괜히 심장이 뛴다니까?
여러분도 혹시 이런 경험 있어요?
이게 정상 수순인 건지 아니면 내가 너무 빠져든 건지 판단이 안 서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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