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와 싸우지 마세요 - 제 경험담
작성자 정보
-
필승코리아
작성
- 작성일
본문
저녁 늦게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늘 이중 주차나 지하 2층에서 1층 올라오는 한쪽 차선에 주차를 하죠.
경비가 안하던 짓을 했더라구요.
운전석 앞 유리에 외부주차 스티커를 붙인 겁니다.
접착력이 좋아서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경비한테 따졌어요.
나이 많은 노인네였는데도 뵈는 게 없었습니다.
외출하는데 이거 어떡하냐고 소리를 질렀어요.
자긴 관리소에서 시킨대로 했다네요.
7년 살면서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다고, 무슨 소리냐 나 여기 입주민이라고 말했어요.
외부차량 아니니까 정상으로 복구하라고 했죠.
그리고 차를 경비실 문앞에 막아놓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아침에 보니 교대한 경비 아저씨가 깨끗하게 복구해놔서 주차장에 이동하고 끝냈습니다.
며칠 후 샤인머스켓 한 박스 들고 그 경비 아저씨를 찾아갔어요.
그때는 제가 죄송했다고, 하지만 앞으로 제 차에 딱지 붙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내 집 주차장에 관리비 내면서 사는데 제가 잘못했다고는 생각 안 해요.
다만 경비아저씨한테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일 한 박스 드리고 왔을 뿐이에요.
경비랑 싸우지 마세요.
관리 제대로 안 하고 지저분해집니다.
이건 얼마 전에 겪은 제 실제 경험이에요.
관련자료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