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직원이 내 심리를 너무 잘 아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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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번없이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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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까지만 해도 "오늘은 진짜 딱 필요한 것만!"이라고 다짐했었는데 말이죠.
입구부터 함정이었어요.
계절 과일 할인 현수막이 저를 유혹하더라고요.
"어?
이거 평소보다 천 원 싸네?" 하면서 일단 바구니에 넣고...
그 다음엔 생필품 코너에서 "2+1 행사" 문구에 또 무릎 꿇고, 냉동식품관 지나가다가 "오늘 저녁 뭐 먹지?" 고민하면서 또 픽픽.
계산하면서 직원분이 "포인트 적립해드릴게요~" 하시는데, 아니 제 돈은 언제 적립해주실 건가요?
ㅋㅋㅋ 집에 와서 가계부 쓰려니까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네요.
다음엔 정말 메모지 들고 가야겠어요...
(라고 말하지만 또 안 가져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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