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자였던 내가 숫자 하나 때문에 인생관이 바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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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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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해서 이거 안 적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글 남겨본다 ㅋㅋ 나 원래 초현실적인 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야.
별자리 운세?
헛소리.
행운의 숫자?
개소리.
이런 식으로 살아왔거든?
친구가 "야 오늘 럭키 데이래!" 하면 "그딴 걸로 뭐가 바뀌냐ㅋㅋ" 이러면서 무시했던 그런 놈...
근데 며칠 전에 진짜 웃긴 일이 있었어.
새벽에 목 말라서 물 마시려고 부엌 나갔는데, 전자레인지 시계가 딱 7:07을 가리키고 있더라고.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갑자기 '어?
777 같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ㅋㅋㅋ 그때 마침 엄청 애먹고 있던 일이 하나 있었거든.
몇 주째 진전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도 "너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할 정도로 막막한 상황이었어.
그런데 그날은 뭔가 달랐다니까?
평소 같으면 "아 오늘도 망할 듯" 하면서 시작했을 텐데, 이상하게 "어차피 할 거 제대로 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
에너지도 평소보다 넘치고, 아이디어도 계속 떠오르고...
뭔가 모든 퍼즐 조각이 딱딱 맞춰지는 느낌?
중간에 또 "아 이것도 안 되는 거 아냐?" 하면서 흔들렸지만, 계속 그 7:07이 머릿속에 남아있어서 "일단 끝까지만" 하고 밀어붙였지.
그랬더니...
와...
진짜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어!!!!
솔직히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ㅋㅋㅋㅋ 그날 저녁에는 진짜 기분 좋아서 치킨에 맥주까지 시켜먹었네 ㅎㅎ 지금까지도 포기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역시 마지막 한 걸음이 중요하구나 싶더라고!
이제 777 보면 왠지 모르게 힘이 나는 것 같아 ㅋㅋㅋ 완전 바보 같지만서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