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킹덤 하다가 공룡학자 꿈꾸는 30대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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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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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요즘 애들은 다 이런 거 한다"면서 쥬라기킹덤 깔아주셨는데요.
처음엔 "에이 뭔 게임을..." 하고 시큰둥했거든요?
근데 막상 켜보니까 와...
이게 모바일 게임이라고?
첫 장면부터 트리케라톱스가 우다다 달려오는데 진짜 쥬라기 공원 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특히 알로사우루스 등장 씬은 진심 온몸에 소름 돋더라고요.
그래픽도 그래픽인데 음향 효과가 진짜 미쳤어요.
이어폰 끼고 하면 공룡 발소리 하나하나가 다 들림 ㅠㅠ 그런데 이게 문제의 시작이었어요...
어느 순간 유튜브에서 공룡 다큐멘터리 정주행하고 있더라고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북아프리카 최강 포식자였어"라고 혼자 중얼거리는 제 모습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요.
언제부터 이런 공룡 마니아가 된 건지...
게임에서 메가 잭팟 터질 때 나오는 기가노토사우루스 애니메이션은 진짜 예술이에요.
화면 가득 찬 거대한 턱이 벌어지면서 나오는 연출은 매번 봐도 압도적이거든요.
이제 서점 가면 어린이 공룡도감부터 뒤적거리고 있어요 ㅋㅋㅋ 친구들은 저 보고 "공룡 덕후 됐다"고 놀리는데 뭔가 억울하면서도 인정할 수밖에...
중생대 판타지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 진짜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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