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그런 거 절대 안 해! 라고 말했던 과거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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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롱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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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동안 모바일 게임이라는 것 자체를 완전 무시하고 살았어요.
주변에서 "이 게임 진짜 재밌다" "한 번만 해봐" 이러면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이나 읽지" 하면서 냉소적으로 반응했거든요.
특히 SNS에서 떠다니는 게임 홍보 영상들...
"초보자도 하루 만에 대박!" 이런 말들 보면 정말 어이가 없었죠.
누가 그런 걸 믿겠어요?
저는 절대 안 속는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지난달 어느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집에만 있었는데, 할 게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티비도 재미없고, 유튜브도 뭔가 시시하고...
그러다가 페이스북 피드를 무심코 내리고 있었어요.
그때 화려한 색깔의 퍼즐 게임 영상이 자동재생으로 켜졌는데, 뭔가 최면에 걸린 것처럼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에이, 뭐 5분 정도야" 하는 마음으로 앱스토어에 들어갔죠.
설치하고 첫 스테이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거예요?
블록 맞추는 게임이었는데, 은근히 머리도 써야 하고 중독성도 있고.
그런데 레벨 7쯤 되니까 갑자기 화면 전체가 무지개빛으로 번쩍이면서 '메가잭팟' 이런 글씨가 뜨는 거예요.
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니 최종적으로 195만원이라는 숫자가 나타났어요.
"이거 뭐야?
장난치나?" 싶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출금 신청을 해봤는데...
3일 뒤에 정말로 계좌에 입금이 되어있더라고요 ㅠㅠ 이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제 편견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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