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파산 직전에 인생 역전된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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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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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ㅠㅠ 급여날까지 아직 7일 남았는데 계좌에 3만원 떡하니 박혀있더라구요 ㅋㅋㅋ 아침에 교통카드 찍는데 삑- 하면서 거절당하는 소리 들으니까 정말 절망적이었어요.
어쩔 수 없이 도보로 출근하다가 지각해서 상사한테 또 한소리 듣고...
점심때는 친구들 다 외식하러 나가는 와중에 저만 혼자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있었네요.
그 순간 진짜 '아, 내 인생 왜 이렇게 힘들지?' 싶었거든요.
집에 와서 냉장고 문 열어보니 달걀 몇 개랑 묵은 김치가 전부...
치킨이고 피자고 그런 건 당연히 포기하고 계란프라이 하나 해먹으면서 한숨만 나왔어요.
그런데 문득 대학 동기가 예전에 했던 말이 떠올랐거든요.
"요새 이런 플랫폼들이 꽤 괜찮더라고.
나도 가끔씩 해보는데 쏠쏠해" 그때는 "야, 그런 거 운빨 좋은 애들만 되는 거 아냐?" 이랬었는데, 지금은 뭐든 시도해봐야겠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앱 깔고 이것저것 둘러봤는데 처음이라 사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대충 하나 선택해서 시작해봤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갑자기 화면이 번쩍거리면서 온갖 이펙트가 터지는 거예요.
"엥?
이게 뭔 상황이지?" 당황해서 앱 종료했다가 다시 켜봤는데...
와 진짜 대박이네요!
평생 복권 긁어도 5천원 이상 당첨 안 되던 제가 이런 걸 경험하다니.
아직도 현실감이 없어서 계속 핸드폰 화면 확인하고 있어요.
어제까지 카드 청구서 보고 식은땀 흘렸는데, 지금은 뭐 먹을까 행복한 고민 중이에요 ㅎㅎ 역시 인생 한 방이 있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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