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백수가 동창회에서 벤츠 타고 나타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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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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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작년까지만 해도 완전 루저였어요 ㅋㅋㅋ 30살에 백수, 통장 잔고는 항상 두 자릿수...
동창회 연락 오면 "그날 약속이 있어서~" 하면서 무조건 튀었죠.
진짜 창피해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가겠어요?
편의점에서 라면 하나 살 때도 할인 상품부터 찾는 게 습관이었거든요.
ATM기 앞에서 잔고 조회할 때마다 심장이 쫄깃쫄깃했어요 ㅠㅠ "이번엔 얼마나 남아있을까..." 하면서 말이죠.
진짜 인생 터닝포인트는 여동생 결혼식이었어요.
축의금 봉투에 5만원 넣으면서 "언니, 미안해.
나중에 더 많이 줄게" 했는데...
그 순간 여동생이 "오빠, 나 돈 때문에 결혼하는 거 아니야.
괜찮다" 하면서 웃어주는 거예요.
그게 더 마음 아팠어요.
진짜로.
"내가 뭐 하고 사나?
30살이 다 되어서 동생 결혼식에 이 정도밖에?" 그날 저녁에 진짜 심각하게 고민했죠.
마침 군대 동기가 카톡으로 "야, 요즘 괜찮은 거 하나 알아냈는데 해볼래?" 이러더라고요.
평소였다면 "또 무슨 이상한 거냐" 했을 텐데, 그때는 정말 간절했나 봐요.
바로 "뭔데?
자세히 말해봐" 답장 보냈어요.
동기가 말하길 한 달에 보통 사람 월급 정도는 충분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진짜냐?" 했더니 자기 통장 내역을 캡처해서 보내주는 거예요.
"와...
이게 실화인가?"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는데 말이죠.
한 달 후에 스마트폰에 "농협 입금 67만원" 메시지가 떴어요!
진짜 눈 비비고 또 비비고...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싶었어요 ㅋㅋㅋ 그 다음 달 동창회 연락 왔을 때 처음으로 "응, 간다" 했어요.
친구들이 "야, 너 차 바꿨냐?
벤츠잖아?" 하니까...
"응, 최근에 일이 좀 잘 풀렸어" 이렇게 대답할 수 있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여동생한테 매달 용돈도 보내고 있어요.
"오빠, 갑자기 왜 이래?
무슨 일 하는 거야?"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그 군대 동기한테는 정말 고맙다고 비싼 술 한 병 사줬어요.
"야, 너 덕분에 인생이 완전 달라졌다" 하면서요.
혹시 저처럼 통장 보는 게 무서운 분들 있으시다면...
정말 한 번만 용기 내보세요.
시작하기 전까지가 제일 어려워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포기하고 계속 그렇게 살았다면 아직도 동창회 피해 다니고 있었을 것 같아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