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목격한 의문의 노신사,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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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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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혹시 도박장에서 뭔가 이상한 경험 해보신 적 있나요?
저번 주에 친구 결혼식 참석하러 라스베가스 갔다가 겪은 일인데, 아직도 머릿속에서 맴돌아서 글 올려봅니다.
사실 저는 카지노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친구들이 "미국까지 와서 안 가면 후회한다"면서 강제로 데려갔어요.
어쩔 수 없이 따라가서 블랙잭 테이블에 앉았는데, 옆자리에 60대쯤 되어 보이는 신사분이 계셨거든요.
정장에 모자까지 쓰고 계신데, 뭔가 영화에서 나올 법한 포스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관광객인가 했는데, 이 분이 카드를 받을 때마다 하는 습관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손목시계를 살짝 만진다던가, 넥타이를 정리한다던가, 아니면 콧수염을 쓸어내린다던가...
별거 아닌 동작들인데 묘하게 패턴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호기심에 몇 게임 더 지켜봤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 양반이 거의 다 이기고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슬그머니 따라해봤죠.
이 분이 올인하면 저도 올인, 폴드하면 저도 폴드.
결과가 어땠냐고요?
와...
진짜 대박이었어요.
1시간 만에 제 용돈이 3배가 됐다니까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 다음이었어요.
그 신사분이 자리에서 일어나시면서 제게 조용히 다가오시더니, "초보치고는 감이 좋으시군요"라고 하시면서 명함을 하나 슬쩍 건네주시는 거예요.
그 순간 등골이 서늘해졌어요.
제가 몰래 베팅을 따라한 걸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던 거죠.
명함 받고 얼른 테이블 떠났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게 정말 우연이었을지 의심스러워요.
다들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