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들의 바나나 파티에 초대받았는데... 이게 함정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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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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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시간에 동료가 "이거 완전 힐링된다"며 보여준 게임이 있었어요.
에이프 슬롯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또 게임 추천..." 하면서 별 기대 안 했는데, 그냥 궁금해서 퇴근하고 집에서 켜봤거든요?
첫 화면부터 뭔가 달랐어요.
정글 배경음악이 은은하게 깔리면서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들이 "안녕!" 하고 손 흔드는 거예요 ㅋㅋ "뭐야 이거 애들 게임 아니야?" 싶었는데...
스핀 버튼 한 번 눌러보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릴이 돌아가는 소리랑 함께 원숭이들이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모습이 묘하게 중독적이었어요.
특히 와일드 심볼 터질 때 "우끼끼!" 소리 나면서 화면이 반짝반짝하는데, 이게 또 기분을 묘하게 좋게 만드네요?
보너스 게임은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원숭이가 나무 위에서 바나나 던지는 미니게임인데, 성공할 때마다 "야호!" 소리와 함께 코인이 쌓이는 게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한 판만 더, 진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이렇게 중얼거리다가 정신 차려보니 밤 2시...
원래 일찍 자는 스타일인데 완전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ㅠㅠ 이거 원숭이들이 시간 도둑질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간이 순삭되네요.
혹시 도전해보실 분들은 알람 맞춰놓고 하시길...
진짜 조심하세요 여러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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