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우리 딸 요즘 왜 이렇게 당당해졌어?" 라고 물어본 사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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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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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 식구들 안녕하세요~ 지금 밤 2시인데 너무 신나서 글 올립니다 ㅎㅎㅎ 저 원래 완전 소심한 성격이에요.
28살 직장인인데 회사에서도 "투명인간" 소리 들을 정도로 존재감 제로였거든요?
매달 월급 받으면 생활비 빼고 나면 용돈도 별로 없고, 주말엔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으며 유튜브만 보는 그런 삶이었어요...
진짜 "평생 이런 식으로 살겠구나" 하고 체념 모드였는데요 ㅠㅠ 근데 지난달에 고등학교 동창한테 연락이 왔어요.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나갔는데, 이 친구가 완전 달라져 있는 거예요!
예전엔 저보다도 더 내성적이고 "인생 재미없다" 이런 말만 하던 애였는데, 뭔가 자신감이 넘치고 여유로워 보이더라고요.
"너 많이 변했는데?
무슨 일 있었어?" "아, 그냥...
새로운 취미 생겼어" "뭔데?
헬스?
독서모임?"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같이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시간 되면 한번 와볼래?" 처음엔 "혹시 이상한 거 아니야?" 싶어서 망설였는데요 ㅋㅋ 친구가 "진짜 부담 없는 거야, 그냥 구경만 해도 돼" 이러니까 결국 토요일에 따라가게 됐어요.
장소는 홍대 근처 깨끗한 빌딩이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완전 고급스럽더라구요!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전문적이면서 따뜻하게 대해주셨어요.
상담해주시는 분이 제 상황을 꼼꼼히 들어보시더니 저한테 딱 맞는 방법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시작해보시고, 혹시 이런 케이스가 나오면 이렇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저 같은 초보자도 금세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대충 3시간 반 정도 집중해서 했는데...
마지막에 결과 확인하는 순간 진짜 소름 돋았어요 ㅋㅋㅋㅋ "헉...
이게 맞아요?" 직원분이 미소 지으시며 "첫 도전치고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타고나신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라고 하시는데...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이게 실력인지 그냥 운인지 확신은 안 서지만요!
수요일에 엄마랑 통화했는데 "어머, 목소리가 왜 이렇게 밝아졌니?
좋은 일 있었어?" 하시더라고요 ㅎㅎ 혹시 고수님들 중에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이런 게 진짜 인생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건가요?
지금 핸드폰 보고 있는데도 현실감이 안 들어요...
이런 행운이 저한테 올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