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포기각... 카드 52장이 스스로 춤추는 걸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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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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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한테 던져준 영상 하나 때문에 세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아 또 뻔한 마술쇼네~" 하면서 대충 틀어놨는데, 5분 후에는 턱이 바닥에 떨어져있더라고요.
그 마술사분이 카드를 공중에 던지니까 얘네들이 마치 새 떼처럼 날아다니면서 알아서 줄을 맞춰 서는 거예요!
진짜 SF영화 보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카드들이 손바닥 위에서 소용돌이치면서 피라미드를 만드는 장면에서는 눈을 의심했어요.
이게 대체 어떤 원리인지 구글링을 3시간 동안 했는데도 답이 안 나오네요 ㅠㅠ 그분은 카드 다루는 게 마치 피아니스트가 건반 치는 것마냥 우아하고 자연스럽더라구요.
아마 수십 년은 연습하셨을 것 같은데, 그 인내심이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저 같으면 일주일도 못 버텼을 텐데 말이죠 ㅋㅋ 예전에 대학로에서 마술쇼 본 적이 있거든요?
그때도 충분히 놀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건 정말 입문 단계였던 거네요.
이런 분들이 국내에 과연 몇 분이나 계실까 싶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이 정도 레벨은 찾기 힘들 것 같은데요.
정말 신의 경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웃긴 건 영상 보고 나서 무의식중에 온라인 마술용품샵을 뒤지고 있는 저를 발견했다는 거예요 ㅎㅎ 완전히 홀린 듯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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