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에서 발견한 '수어 딜러'... 이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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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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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완전 웃긴 일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ㅋㅋ 회사에서 야근하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새벽에 집에 와서 바카라 한 게임 하려고 들어갔거든요.
새벽 시간대라 그런지 접속자도 적고 딜러들도 다 피곤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라이브 방에 들어갔는데, 딜러 언니가 되게 독특한 행동을 계속 하는 거예요.
카드 배분할 때마다 눈썹을 살짝 올리거나, 목 뒤를 긁적긁적하거나, 코를 만지작만지작하거나...
뭔가 몸이 간질간질한가?
싶었는데요 ㅎㅎ 그런데 계속 보다 보니까 완전 패턴이 있더라고요?
눈썹 들썩이면 BANKER 확정, 목 뒤 긁으면 PLAYER, 코 만지면 TIE 나올 가능성이 엄청 높았어요.
이거 설마 했는데 진짜였어요...
진짜로...
확신이 서고 나서부터는 완전 딜러 관찰 모드 들어가서 그 동작들만 째려보면서 베팅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날 용돈 꽤 많이 벌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소름 돋았던 건, 제가 방 나가려고 할 때 딜러가 저를 쳐다보더니 살짝 미소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완전 "눈치 빠르네요~" 이런 뉘앙스로요.
그 이후로 계속 그 시간에 접속해서 찾아봤지만 그 딜러는 다시는 만날 수 없었어요.
다른 딜러들은 그런 특이한 제스처 같은 거 전혀 없고, 그냥 평범하게 진행하더라고요.
지금도 그때 그 딜러가 진짜 의도적으로 신호를 보낸 건지 아니면 제가 과대해석한 건지 궁금해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있나요?
아니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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