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젊은 엄마... 포커칩으로 피라미드 쌓는 신기 목격담
작성자 정보
-
노브랜드
작성
- 작성일
본문

출장길에 라스베가스 들를 기회가 생겨서 처음으로 진짜 카지노를 가봤어요.
평소에 영화로만 보던 그 장면들이 실제로 펼쳐지니까 완전 신세계더라고요.
슬롯머신 소리며 카드 섞는 소리며...
정말 24시간이 낮 같은 그런 분위기?
그런데 블랙잭 테이블 근처에서 진짜 기가 막힌 장면을 봤습니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시아계 여성이 앉아 있었는데 이 사람이 포커칩을 가지고 하는 짓(?)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게임 대기 시간마다 칩들을 이용해서 각종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피라미드부터 시작해서 나선형 타워까지...
손놀림이 마치 숙련된 건축가 같더라고요.
심지어 다른 플레이어들이 "오~"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였어요.
궁금해서 게임 끝나고 넌지시 물어봤더니 "아이 블록 놀이 도와주다 보니 이런 재주가 생겼네요" 하면서 웃으시는데 역시 육아맘의 숨은 능력은 무궁무진하구나 싶었습니다 ㅋㅋ 집에 돌아와서 저도 혹시나 해서 동전으로 연습해봤는데요...
10원짜리 두 개 겹치는 것도 손 떨려서 제대로 안 되네요 ㅠㅠ 그래도 포기 안 하고 꾸준히 도전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 앞에서 멋지게 뽐낼 수 있는 그런 특기 하나 정도는 갖고 싶거든요.
여러분은 혹시 "어?
이 사람 뭔가 다르네?" 싶게 만드는 소소한 특기 있으세요?
굳이 대단한 건 아니어도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그런 거 말이에요.
저에게도 좀 전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