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의 새벽 3시, 예상도 못한 횡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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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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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상사가 유독 까다로워서 퇴근이 새벽 3시가 되어버렸네요...
집에 도착해서 씻고 나니까 몸은 녹초가 됐는데 정신은 또 또렷하잖아요?
이런 날엔 꼭 이러더라구요ㅠㅠ 침대에 들어가도 천장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게 되는...
그래서 늘 하던 대로 폰 꺼내서 코인프린세스 실행했어요.
머리 비우고 손가락 운동이나 할까 싶어서요.
근데 그날은 진짜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나봐요.
평소보다 훨씬 어설프게 터치하고 있었거든요ㅋㅋ 그냥 멍하니 화면만 톡톡 건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폰에서 팡파레 같은 소리가 막 울려퍼지는 거예요!!
아 진짜 심장 떨어질 뻔했어요ㅋㅋㅋ 이 시간에 소음 공해 일으킬 뻔했잖아요!
부랴부랴 볼륨 낮추고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어?
이게 뭐지?
온 화면이 금색 이펙트로 도배되고 점수가 막 폭등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버그인가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ㅋ 그냥 시간 죽이려고 대충 만지작거렸는데 이런 잭팟이 터질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ㅋㅋㅋ 순간 잠도 확 깨고 한참 동안 멍때리면서 봤네요ㅋㅋ 결국 그날은 거의 밤샜지만 다음날 출근할 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어요!
정말 인생이란 게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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